처음 내가 허브를 키운다고 했을때 짝꿍이 했던 말이 있다."또 말려죽이는거야?" 뭐 변명의 여지는 없지만 나도 허브라는걸 한번 키워보고 싶었다.최근에 어머님댁에 갔다가 베란다에 에어콘 실외기 위에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는 작은 텃밭(?)의 상추들을 보니 나도 할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됐다. 일단 인터넷에서 6종셋트로 허브들을 샀는데 처음엔 분갈이도 어찌 할지 모르고 해서그 상태 그대로 물을 주고 키우기 시작했다.바질,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케모마일, 애플민트, 그리고 이태리파슬리.먹을수 있는 놈들만으로 구성했다;; 이태리 파슬리는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잘큰다는 조언을 보고 집안에 두고 휴가때 2박3일 놀러다녀왔더니 사망했다.;; 제일 파릇파릇 싱싱했던 녀석이었는데... 그 뒤로는 케모마일이 임종을 앞두고 있..
저녁마다 산책겸 동네 한바퀴 돌다가 마트에 들러서 산 맥주. 뒷면을 보니 체코 맥주랜다. 체코는 와인만 유명한줄 알았는뎁,,, 그 맛이 궁금해서 사게 된 맥주.. 가격은 국내맥주보다 싸고, 맛은 국내 맥주보다 값어치가 있다. 가격은 2000원. 매번 하이네켄은 캔으로만 사먹다가, 병도 있길래 기대 안하고 샀는데 오오.. 병으로 마시는게 기분탓인지 몰라도 더 부드럽고 맛있다. +_+ 가격은 차이가 거의 없고,, (캔보다 몇백원 더 비쌌던 것 같다. 병 가격은 2900원) 용량은 캔과 같다.
만두를 빚는건 가끔 하는데, 쪄먹으려고 하면 안에 잘 안익어서 오래 걸리고 구워먹으면 기름을 전 면에 다 묻히고 구우니 나중에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래서 결국 시판만두를 사먹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물에 익혀먹는데 그게 매번 타이밍을 놓쳐서 다 풀어져버리거나 속으로 물이 들어가서 싱거워진다. 이럴때 좋은 방법이 후라이팬에 굽다가 만두 바닥이 노릇해지면 물을 붓고 냄비뚜껑으로 후라이팬을 덮는 방법이다. 물의 양은 만두의 크기나 만두피의 두께에 따라서 적절히 조절해 주면 되는데 물이 완전히 증발될때까지 뚜껑을 닫아두어서 수증기로 찌는 방식이라 양은 알아서 가감해주면 된다. 마트에서 파는 냉동만두의 경우는 종이컵으로 1/4컵정도? 그리고 직접 빚은 만두는 그보다는 많은 1/2컵정도면 되는 것 같다..
둘째님의 첫 돌이 곧 돌아오는데 둘째는 돌잔치를 가족끼리 식사로 하겠다고 이번엔 업체에 예약을 미리 하지 않았었다. 마침 주변 아기 엄마들도 나처럼 소규모 돌잔치를 준비하던 중이라 돌상을 예약하고 스냅사진 예약하고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듣다보니 넉놓고 있다가 먹고싶은데서 식사할 수도 없는게 아닌가 싶어 얼릉 여기저기 호텔 정보를 수집했다. (짝꿍이 식구들에게 맛나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맛있다고 소문난 호텔에서 먹자고 했다.) 근 2주를 고민했던 것 같다. 고민하고 호텔 뷔페목록 만들고 직접 통화해보고 얻은 정보들이 분명 나처럼 고민하고 있는 돌쟁이 엄마들에게 유용할 거라 생각되서 공유한다. 위에 파일이 안열릴땐 아래 파일을 열어보세요~ 돌잔치를 기준으로 만든 엑셀표라서, 당연히 주말을 기준으로 시간..
울 동네에 총각 둘이서 운영하는 정육점이 있다"촌놈 푸줏간" 작년인가 처음 인테리어하고 막 생겼을 즈음에는 "정육점이네,, 근처에 마트도 많고 마트내에 다 정육점 있는데 장사 안되서 망하는거 아니야?" 했었다 솔직히 장보러가면 간 김에 한번에 다 필요한 걸 사는 타입이라 지나다니면서 직접 푸줏간에 들린적이 없었는데 둘째 이유식을 시작하고 하루는 고기가 떨어져서 근처에 볼일있어서 나간김에 불고기감이랑 이유식에 쓸 안심을 사왔다 별 기대없이 불고기를 재우고 해먹는데 고기가 겁내 부들부들, 야들야들..사온 안심도 맛만 보려고 구워보다가 이유식에 한덩이만 쓰고 짝꿍이랑 나랑 첫째랑 셋이서 홀랑 먹어버렸다 누린내가 전혀 없고, 진짜 입에서 녹는다풍덕천에도 총각 둘이서 하는 푸줏간이 있다고 하고 합정에도 있다고 들..
우리 꼴통2호님의 첫번째 탄신일의 가족행사를 위해 호텔뷔페를 검색하던 도중에 보게 된 이벤트.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뭐, 밑져야 본전 아니겠나? ㅎ지금 신규 가입하면 경품이 괜찮잖...ㅎ직접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이벤트중인 것이 더 있는데..꽁짜로 참여하는 이벤트로는 이게 괜찮은것 같음 신세계조선호텔 블로그 The Story 오픈 이벤트 [참고]http://twc.echosunhotel.com/comm/eventview.action
오랜만에 길드모임이 있어, 대수적위상수학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베트남쌀국수집.. 이름도 특이하다 더 메콩(The Mekong) ㅋ [사진출처] http://themekong.tistory.com/ 이촌역 3-1번출구로 나오면 용강중학교 방향으로 쭉 걸어가서 놀이터 근처에 있는 상가(동인상가) 2층 밖에선 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여기쯤일텐데"라고 생각하고 눈여겨 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오히려 1층에 있는 안데르센(카페) 간판이 눈에 띈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annamoli?Redirect=Log&logNo=30075838883 --> 모임날 포스팅할 생각을 못해서 먹다 그냥 나왔더니 사진이 꼴랑 두장뿐이라, 네이버질 하여 사진 좀 찾았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Death Penalty Excerpted from the Korea Herald Kang Ho-sun killed seven women between 2005 and last December. Arrested last week, he confessed his crimes and told police where he abandoned the bodies of his victims. The remains of all but one of the victims were recovered at the places indicated by Kang. The man is guilty of multiple murders and is certain to be sentenced to death, but, thanks to..
요즘따라 새로 입사한 사원이 자꾸 "이건 뭐에요?"하고 묻는다. 대부분 용어 정의를 물어보는 질문인데.. 아는건 대충대충 알려주고, 모르는게 나오면 "글쎄요.. 구글링 해봐요"하고 얼버부리고 있다. 그녀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르는게 튀어 나오면 바로바로 궁금해서 묻는 것인데, 난 이런 것들조차 의문을 갖지 않고 '아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오고 있었던 내자신이 참으로 한심하다. 안그래도 용어는 언제든 쉽게 볼수 있도록 한번 정리해야지 했던것이어서..;;; 아래 정리해본다. [출처] http://whatis.techtarget.com/wsearchResultsB/0,,sid9,00.html http://100.naver.com/index.nhn -----------------------------..
인생 : 야야.. 이찌.. 나 그런 얘기 들었어. 이내 : 응? 먼데먼데? 인생 : 좋아하는건 귀로 하는거구, 사랑하는건 눈으로 하는거래. 그래서 싫어지면 귀를 막으면 되지만 이별하면 눈을 감아도 눈물이 나는거래. 누가 생각해낸건지 정말 대단하지? 이내 : ㅋㅋㅋㅋ 언니 그럼 너무 싫어서 귀를 심하게 막으면 귀가 곪는거 아냐? ㅋㅋㅋㅋ 인생 : ........걍 귀나 파라... 그녀와 나 사이엔 이런.. 엽기적인 대화가;;;;
작년 이맘때보다 좀 더 늦은 10월중순.. 느닷없이 전화가 왔다. "xx화재 임xx입니다. 인생이글케쉬우냐님의 보험만기일이 내일입니다. 보험 연장하실꺼져?" 좀 황당했다. 물론 내가 미리 채크해두지 않은 건 내 잘못이지만 보험연장하라고 하루전에 연락주는데다가 당연히 연장하리라는 말투. 괜히 심술이 났다. "좀 생각해 봐야겠는데요?" 아마 내가 황당했던만큼 그 담당자도 당황했을 것이다. 그리고 사이트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그 담당자에게 풀었다. 솔직히 약올랐을거다. 나이도 새퍼런게 승질을 이빠이 내고 있으니.. 여기저기 알아보고 결국은 원래 그 보험사로 연장하긴 했지만, 그 당시엔 '내년엔 필히 다른 보험사로 옮기고 말리라' 했다. 요즘은 이런 것들이 좀 귀찮달까.. 구관이 명관일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고...
늦은밤에.. 유머 하나 글쓴이 Y 작성일시 2004-10-13 00:24:48 홈페이지 http://www.ivee.net 조회수 165 번 우리 아파트에는 좁은 골목길이 있다. 오늘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겁나게 뛰어서 커브 길을 틀고 그 골목길에 들어서는 순 간 앞에 여자 두 명이 걸어가고 있었따.. '흠 ..여자군...얌전히 걸어야지..ㅡㅡ;; 그 여자애들은 내가 뒤에 가고 있는걸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었따... 자기들끼를 떠들더니... 한 여자가 "아!!!아!!!!아!!!! " 신음을 하더니..... 갑자기....... '뿌~~~~~~~~~~~~~~~~~~~~~~~웅 ' 헉....저뇬이...ㅡㅡ;;; 우와....냄새가 작살이었따...ㅡㅡ;;; 옆에 여자가 그여자를 때리면서.... "야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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