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네집

이제 매운 국물을 좋아하게된 큰아들의 최애 음식인 마라탕.. 동네 마라탕집이 있어서 처음으로 같이 가서 사먹어 보니, 개인이 원하는 재료를 담아 무게를 재고 요청을하면 음식을 만들어준다. 사먹는 마라탕은 아무래도 많이 짜서 집에 돌아와 몇일이 지나자 또다시 마라탕 노래를 부르는 아들을 위해 재료 그냥 다 때려넣고 마라소스 넣으면 될것같아서 만들어 먹자고 꼬셨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재료 볶다가 육수 넣어 국물이 생기게 하면 마라탕맛나고, 그냥 재료를 볶아내다가 마라소스만 추가하여 더 볶아내면 마라상궈인듯 하다 어차피 사먹어도 재료는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담아 만들어내므로, 재료바에서 봤던 것들 중에 취향에 맞는 것들만 준비하여 만들었었다. 요즘엔 워낙에 재료들을 구하기가 쉬워서, 재료 준비만 잘 해주면 ..

가장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마음껏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레시피를 찾아보며 해보다가 대충 평타는 치는 케잌이 만들어졌다 개인적으로 덜 익어도 문제가 안되도록 하는게 좋아서 밀가루나 녹말가루 없는 초간단 치즈케익!! 준비물 크림치즈 400g, 생크림 200g, 계란 2개(120g정도), 설탕 90g, 그리고 소금 1g, 바닐라익스트랙 5g을 넣으면 되는데 마지막 두가지는 생략해도 큰 차이 못 느꼈어요 바닐라익스트랙은 계란 비린내(?)를 없애주는 것 같고 향이 좋아요 만드는 방법1. 상온에 재료 두기 모든 재료들은 실온에 꺼내두고 만들어야 해요 특히 상온의 치즈가 잘 녹아서 재료들을 섞기 좋아요 귀차니즘에 몇번 차가운 상태로 섞다가 덩어지져서 채반에 따로 걸러내느라 고생좀 했네요.. 2. 크림치즈 ..

만두를 빚는건 가끔 하는데, 쪄먹으려고 하면 안에 잘 안익어서 오래 걸리고 구워먹으면 기름을 전 면에 다 묻히고 구우니 나중에 소화도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래서 결국 시판만두를 사먹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물에 익혀먹는데 그게 매번 타이밍을 놓쳐서 다 풀어져버리거나 속으로 물이 들어가서 싱거워진다. 이럴때 좋은 방법이 후라이팬에 굽다가 만두 바닥이 노릇해지면 물을 붓고 냄비뚜껑으로 후라이팬을 덮는 방법이다. 물의 양은 만두의 크기나 만두피의 두께에 따라서 적절히 조절해 주면 되는데 물이 완전히 증발될때까지 뚜껑을 닫아두어서 수증기로 찌는 방식이라 양은 알아서 가감해주면 된다. 마트에서 파는 냉동만두의 경우는 종이컵으로 1/4컵정도? 그리고 직접 빚은 만두는 그보다는 많은 1/2컵정도면 되는 것 같다..

키친 | 해피젠 어제 장을 보러 나갔는데 날씨는 완전 한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맘은 벌써 봄인지 향긋하게 입맛 당기는 재료들만 집어 오게 되네요^^ 새싹재료들을 넣고 비빔밥을 해 먹으면서 향긋한 냉이 된장국도 만들어 먹으니 입맛이 마구마구..ㅎㅎ 웰빙식단이라고 넘 과하게 먹었더니 오전부터 졸음이 와요ㅠㅠ 지금도 졸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포스팅을...얼른 올리고 커피한잔 해야 겠어요..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입맛 잃으신 분들은 오늘 저녁에 이렇게 드셔보세요~~^^ 냉이된장국 재료: 냉이(한줌), 호박(1/4개), 두부(조금), 청량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1개), 다진마늘(한큰술), 된장(2~3큰술), 멸치육수(멸치 30개 1시간 우린것) 새싹비빔밥 재료: 새싹채소, ..

graffiti | 낙서 http://blog.naver.com/minahan/67042001 중국집에 가면 드셔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가 아니라 중국집에 꼭~~~ 생겼으면 싶은 추천 메뉴랍니다. ㅎㅎㅎ 어딘가 중국집에 이런 메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본 적은 없고... 카레 돈까스는 있는데 왜 자장 돈까스는 없을까 싶어 만들어 봤어요. 또 한가지의 추천 메뉴 자장 볶음밥을 곁들였는데요. 이건 다음에 올려 드릴께요. 과정샷이 너무 많아 복잡하더라구요. ^^;; 일단 자장 소스를 만들어 봐요~ ^^ 양파 한개, 칵테일 새우, 오징어 약간 준비했어요. 소스양 (대략 4인분) 감자 한개 작게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 제거하고 갈변 방지하구요. 양배추 듬뿍 준비했습니다. 워낙 자장 만들 때 양파랑..

키친 | 해피젠 데리야끼 소스에 흠뻑 취한 연어 스테이크 아래참조 한끼식사 / 어패류 / 굽기 오늘의 메뉴는.. 데리야끼 소스로 느끼함을 확~ 잡은 데리야끼 연어스테이크예요^^ 연어를 자주 접하고 산 세대가 아니여서..ㅡㅡ;; 첨에는 연어가 느끼해서 그냥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제가 특히 생선 종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 그래서 느끼한 맛이 없는 훈제 연어를 사다가 훈제 연어 샐러드나 주구장창 해 먹고.. 일반연어를 샀을때는 감자랑 치즈 듬뿍 넣고 그라탕으로 만들어 먹던지 하지..스테이크로는 자주 안 해 먹었는데.. 이제 연어가 입에 맞기 시작했는지..데리야끼 소스 덕분인지.. 오늘은 느끼함 없이 한 접시 뚝딱 먹었네요 ㅎㅎ 연어가 몸에도 좋다고 하고.. 특히 여성분들 미용에 좋다고 하잖아..

카페 > ★= 맛의진미 요리천국 =★ | 샘 http://cafe.naver.com/nawayo/28599 먼저 감자를 쪄주세요~ 찌는 동안 양파와 피망은 잘게 썰구요.. 베이컨은 구워서 기름을 빼고 썰어주시구요~ 잘쪄진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깬다음.. 준비해논 양파, 피망, 베이컨을 넣고요~ 파마산 치즈가루, 계란노른자, 소금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잘 섞어서 조금 치대다가요~ 가운데 피자치즈를 넣고 적당히 도톰하게 빚어주세요~ 피자치즈 많이 넣음 더 맛있어용~ 자 요렇게 만들어 준비했구요.. 남은 건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든 맛나게 드실 수 있겠죠 ^^ 소스를 만들어 볼께요~ 버터에 다진마늘과 다진양파를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양송이버섯 (전 없어서 세송이 버섯으로.. ^^;; ) 레드와인5, 케첩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