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된장국과 새싹비빔밥으로 향긋한 봄내음을~

키친 | 해피젠

어제 장을 보러 나갔는데 날씨는 완전 한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맘은 벌써 봄인지 향긋하게 입맛 당기는 재료들만 집어 오게 되네요^^

 

새싹재료들을 넣고 비빔밥을 해 먹으면서

향긋한 냉이 된장국도 만들어 먹으니 입맛이 마구마구..ㅎㅎ

 

웰빙식단이라고 넘 과하게 먹었더니 오전부터 졸음이 와요ㅠㅠ

지금도 졸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포스팅을...얼른 올리고 커피한잔 해야 겠어요..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입맛 잃으신 분들은 오늘 저녁에 이렇게 드셔보세요~~^^

 

 

 

 

 

 

 

냉이된장국 재료: 냉이(한줌), 호박(1/4개), 두부(조금), 청량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1개),

                           다진마늘(한큰술), 된장(2~3큰술), 멸치육수(멸치 30개 1시간 우린것)

새싹비빔밥 재료: 새싹채소, 돌나물, 참기름, 초고추장, 깨

 

 

 

오늘도 변함없이 찐한~ 멸치육수^^

 

멸치는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렌지에 15초 정도 돌려 준 후

1시간 정도 푹~ 우려서 시원한 멸치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시간없으면 좀 줄이셔도 되구요.

전 저녁때 tv 볼때 틈틈히 멸치육수를 만들어

담날 먹을거는 냉장고에

당장 먹을거 아니면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가 써요.

 

그럼 평소 음식할때 시간을 많이 줄일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냉이는 찬물에 잠시 담구어 흙을 가라 앉힌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그런 후 고추와 호박, 두부등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재료가 어느정도 익으면 냉이를 넣어

향긋하게 우린 후

마지막에 파를 넣고 마무리~~

 

 

 

 

요건 새싹 비빔밥..

방법은 넘 간단하죠^^

 

밥에 참기름 넉넉히 두르고

그 위에 새싹채소와 돌나물 깨끗이 씻어서 올리고

초고추장 휙~두르고

깨 솔솔 뿌린 후 맛나게 비벼드시면 되요^^

 

고추장 소스도 직접 만들면 좋지만

초고추장도 맛있네요..무엇보다 간편하고^^

 

 

 

돌나물은 꼭 안 넣으셔도 되지만

돌나물도 같이 넣으면 아삭아삭하게 씹혀서 

맛이 더욱 살아나요^^

 

 

 

참기름도 인심좋게 듬뿍 넣고 드세요~

 

 

 

냉이의 향긋함이 듬뿍 들어간 된장국~

 

 

 

잘 비벼준 다음..수저에 듬뿍~

 

 

 

새싹비빔밥은 나무수저에 먹는게 제맛..

왠지 더 웰빙 같은 느낌이 나네요...ㅎㅎ

 

 

 

간단하면서도 맛난 새싹비빔밥..

향긋한 냉이 된장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