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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친 | 해피젠

데리야끼 소스에 흠뻑 취한 연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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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식사 / 어패류 / 굽기

오늘의 메뉴는..

 데리야끼 소스로 느끼함을 확~ 잡은

데리야끼 연어스테이크예요^^

 

 

연어를 자주 접하고 산 세대가 아니여서..ㅡㅡ;;

첨에는 연어가 느끼해서 그냥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제가 특히 생선 종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

 

그래서 느끼한 맛이 없는 훈제 연어를 사다가 훈제 연어 샐러드나 주구장창 해 먹고..

일반연어를 샀을때는 감자랑 치즈 듬뿍 넣고 그라탕으로 만들어

먹던지 하지..스테이크로는 자주 안 해 먹었는데..

이제 연어가 입에 맞기 시작했는지..데리야끼 소스 덕분인지..

오늘은 느끼함 없이 한 접시 뚝딱 먹었네요 ㅎㅎ

 

연어가 몸에도 좋다고 하고.. 특히 여성분들 미용에 좋다고 하잖아요..

 

 

 

 

 

   

주 재 료연어(1토막), 양송이버섯(7개), 아스파라거스(1개), 가지(조금), 마늘(5~6개), 새싹야채(조금)

   

데리야끼 소스진간장(1컵), 설탕(1컵), 맛술(1/2컵), 물(1컵),

대파(1개), 통후추(20알), 다시마(2장), 사과(한쪽)

 

**> 데리야끼 소스는 위의 양념 분량을 섞어 약한불에서 끓여서

양이 반 이상 줄어들어 약간 점성이 있는 상태의 소스를 사용합니다..

  

 

 

1.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2. 연어는 화이트 와인을 부어 밑간을 한 후

 후춧가루와 로즈마리를 뿌려주세요.

 

데리야끼 소스를 사용하므로 소금은 아주 약간만 넣어주세요.

 

 

 

3.  갖은 야채를 준비해서 올리브 오일을 살짝 바른 후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리고 오븐에 넣어주세요.

 

 

 

4. 데리야끼 소스는 몇일 전 미리 만들어 놓은 걸 사용했어요.

 

위의 데리야끼 소스 양념분량을 약한 불에서 

약간 끈끈한 느낌이 들때까지 졸여주시면 됩니다.

 

위 분량을 졸여서 그릇에 덜어놓았더니 양이 저정도 나왔어요.

안에 소스 끓일때 사용한 사과 한쪽도 같이 넣어놔서

분량이 더 많게 보이는데 저기 보이는 것보다 소스의 양은 조금 더 적어요..

 

어느정도 졸인 건지 아실런지..

첨 분량의 1/2~1/3 정도 남은거 같네요

 

 

5. 밑간한 연어는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른 팬에서

노릇노릇 익혀주세요.

 

 

 

6. 어느정도 익으면 데리야끼 소스를 5큰술 정도 넣어

약한불에서 졸여주시 시작합니다.

 

 

 

7. 연어가 어느정도 졸여지면..

오븐에서 익힌 야채들을 넣고 팬에 남아있는 데리야끼 소스로

 마져 볶아주세요

 

8. 그릇에 보기좋게 담아주세요.

 

연어 껍질 안 드시는 분들은 조리의 마지막 과정에서

껍질을 벗겨서 내어 주시면 되요.

 

익기 전에 껍질을 벗기면..

벗기기도 힘들고..조리과정에서 연어살이 부스러질 수 있으니

껍질은 거의 맨 나중에 연어소스가 많이 베어들었을때 벗기시고

양념을 마져 베이게 한 후 내어주세요.

 

 

 

 데리야끼 소스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아요

 

 

 

마늘이나 갖은 야채랑 같이 드세요~

 

 

 

윤기 좌르르 흐르는 데리야끼 소스~

 

 

 

 

 

 

 

저처럼 비릿한 맛에 민감해서 생선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드실때 껍질을 제거 하고 드세요.

생선의 비릿한 성분의 70% 이상이 껍질에 위치하고 있어서

껍질 벗기고 드시면 훨 나으실꺼예요~

 

 

 

♡ ♡ ♡ ♡ ♡ ♡ ♡ ♡ ♡ 

제 블로그의 다른 연어 요리가 궁금하시면

요 아래의 링크로^^

 

연어그라탕 http://blog.naver.com/yuna1201/130028277885 

                  ->  특히 갠적으로 강추하는 연어그라탕입니다 ㅎㅎ

연어갈릭 스파게티 http://blog.naver.com/yuna1201/130027810156

연어까스 http://blog.naver.com/yuna1201/130026567443

타르타르 소스 연어스테이크 http://blog.naver.com/yuna1201/13002648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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