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디스크 수술 하셔서 간병하느라 정신없는사이 어느새 발렌타인데이가 되었다. 매년 아이들과 함께 가나초콜릿을 사다가 녹여서 몰드에 부어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그럴 틈도 없고 시간적 여유도 없고해서 고민하다가 파베초콜릿을 검색해보고 맘에드는 것을 샀다. 다행히도 애아빠가 맛있어해주었고, 내게도 적당한 단정도여서 추천!! 모어댄초콜릿 플레인도 좋았는데 그사이 다 팔렸나보다.. 안타깝.. https://link.coupang.com/a/bqQRtX 리코 파베 초콜릿 다크 130g + 얼그레이 130g 선물세트 (냉동) COUPANG www.coupang.com 모어댄초콜릿 피치우롱 (냉동), 125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
이 날은 비가오던날이었는데, 아버님 병원에 검사 결과 들으러 갔다가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길에 식사때도 되었고 해서 들려서 먹었던 족발집이다. 솔직히 그닥 기대없이 갔었고 입덧이 좀 있었던 상태였는데도 거부감 없이 정말 맛있게 먹고 왔었다. 이날 주문한것은 족발 큰거랑 쟁반국수 대자였는데,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넷이 먹기에 많다고 생각하셨는지 쟁반국수는 중으로 바꾸는것이 좋겠다고 권유해주셨다. (부모님과 신랑과 함께 갔었다.) 주문을 마치자 곧이어 밑반찬이 나왔다.밑반찬이 생각보다 많이나와서 먹을게 많네 싶었는데,곧이어 순두부찌개도 서비스로 나왔다. 내가 족발을 매장에서 많이 안먹어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솔직히 순두부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건 놀라웠다.양도 푸짐했던 순두부가 무엇보다 너무 맛있었다. 동치미도 ..
얼마전 형님집에 가는길에 배고파서 들렸던 합정역 근처의 초밥집, 기꾸초밥. 마침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양도 많고 회도 신선했다. 가장 큰 장점은.. 밥 위의 회 길이와 두께.. 밥을 한번 감아도 회가 남아~ 후아.. 모듬초밥세트(15,000원)의 연어를 먹고 있는 애기아빠.. 연어 위에 양파는 깔끔하게 싹 걸러내고 드시네용.. ㅋ 모듬초밥세트에 들어가 있는 차돌스시인데 꼬소하다 ㅋㅋ 역시 난 고기를 넘 좋아함 ㅋ 다 먹고나서 넘 맛있어서 또 시켰다. 이번엔 VIP초밥세트(25,000원)!! 아.. 때깔 곱다.. 난 개인적으로 여기 와사비가 너무 맘에든다.. 맛난 생와사비~~ 마침 점심시간이라 오늘의 초밥세트(10,000원)도 하나 더 시켰다. 계란초밥이랑 게살초밥, 새우초밥은 애들이 먹어주고...
얼마전에 일본에서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한식을 많이 먹고 싶어해서 머물고 있는 2일 내내 평소에 맛있다고 느꼈던 맛집을 다니며 식사를 챙겼다. 그러다가 일요일 오후에 (아마 2시반~3시쯤?) 새ㅂ집을 방문했다. 예전에 회사를 다니면서 자주 갔던 새ㅂ집이었고, 가격은 조금 센편이어도 맛은 확실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친구를 데리고 갔다. 데리고 간 아이들이 어리니 방으로 달라고 하니 자신들의 교대시간이라 안된다고 하여 하는 수 없이 의자에 앉았다. 친구는 내가 평소에 새ㅂ집에서 늘 사먹던 육회 비빔밥을 추천해주었고, 나는 얼큰한 맛이 땡겨서 돼지 김치찌개를 시켰다. 오랜만에 먹어본 새ㅂ집의 음식맛은 솔직히 조금 실망이었다. 예전같지 않달까.. 가격은 비싸졌는데, 육회비빔밥에 함께 나오는 선지국의 선지는 줄..
얼마전 친정엄마의 환갑이라 간단히 아침식사로 미역국 끓여드리려고 친정에 갔다가, 계획에 없던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었는데, 이때 올케가 굉장히 짧은시간에 누린내가 없이 쉽게 보쌈을 만들었다. 필요한 재료는 약간의 물, 사과, 수육용 삼겹살(절단되지 않은것) 이 세가지면 충분하다. 삼겹살 대략 1근기준에 사과 1개~1.5개정도면 적당하다. 1. 우선 사과를 껍질채 깔끔히 씻은 뒤, 껍질채 1센티 정도 두께로 썬다. (씨만 뺀다.) 2. 냄비 밑에 사과를 넓게 펼쳐 깔고 (대략 2~3겹정도 깔리도록하고 부족하면 사과를 추가하자) 사과 높이만큼 물을 넣는다. 3. 그 위에 수육용 삼겹살을 올려놓고 (덩어리가 크면 반정도 잘라서 익히면 좀 더 빨리 익는다.) 4. 약~중간불 정도로 1시간정도? 삶으면 된다. 다..
지난 1일 월요일, 우리집 꼴통1호가 하원하면서 알림종이가 딸려왔다.5일 금요일에 가을소풍을 계획하고 있다고 도시락과, 간식, 음료수를 준비해달라는 것과10월말경에 요리수업있다고 앞치마를 준비해달라는 것이었다. 앞치마... 앞치마.. 꼬맹이를 위해 새로 사긴 아깝고.. 그래서 만들어서 보내자 싶었다. 금요일이면 몇일 안남았으니 얼렁 만들어야겠다 싶어서대충 머리로 생각하고 몸에 천 둘러보고 재봉틀로 드르륵 밀어버렸다.근데 오늘 생각해보니 금요일은 가을소풍이다.. 요리는 10월말경에.. 털썩.. 요즘 정신을 대체 어따두고 살고 있는건지 원.. 처음 보내보는 소풍도시락이라 솔직히 나도 설렌다.평소에 잘 먹는 메뉴로 구성해야할텐데 싶고외부에서 먹는 것이니 먹기 편하게 핑거푸드여야 할것 같고.. 여기에는 내가 잊..
저녁마다 산책겸 동네 한바퀴 돌다가 마트에 들러서 산 맥주. 뒷면을 보니 체코 맥주랜다. 체코는 와인만 유명한줄 알았는뎁,,, 그 맛이 궁금해서 사게 된 맥주.. 가격은 국내맥주보다 싸고, 맛은 국내 맥주보다 값어치가 있다. 가격은 2000원. 매번 하이네켄은 캔으로만 사먹다가, 병도 있길래 기대 안하고 샀는데 오오.. 병으로 마시는게 기분탓인지 몰라도 더 부드럽고 맛있다. +_+ 가격은 차이가 거의 없고,, (캔보다 몇백원 더 비쌌던 것 같다. 병 가격은 2900원) 용량은 캔과 같다.
둘째님의 첫 돌이 곧 돌아오는데 둘째는 돌잔치를 가족끼리 식사로 하겠다고 이번엔 업체에 예약을 미리 하지 않았었다. 마침 주변 아기 엄마들도 나처럼 소규모 돌잔치를 준비하던 중이라 돌상을 예약하고 스냅사진 예약하고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듣다보니 넉놓고 있다가 먹고싶은데서 식사할 수도 없는게 아닌가 싶어 얼릉 여기저기 호텔 정보를 수집했다. (짝꿍이 식구들에게 맛나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맛있다고 소문난 호텔에서 먹자고 했다.) 근 2주를 고민했던 것 같다. 고민하고 호텔 뷔페목록 만들고 직접 통화해보고 얻은 정보들이 분명 나처럼 고민하고 있는 돌쟁이 엄마들에게 유용할 거라 생각되서 공유한다. 위에 파일이 안열릴땐 아래 파일을 열어보세요~ 돌잔치를 기준으로 만든 엑셀표라서, 당연히 주말을 기준으로 시간..
울 동네에 총각 둘이서 운영하는 정육점이 있다"촌놈 푸줏간" 작년인가 처음 인테리어하고 막 생겼을 즈음에는 "정육점이네,, 근처에 마트도 많고 마트내에 다 정육점 있는데 장사 안되서 망하는거 아니야?" 했었다 솔직히 장보러가면 간 김에 한번에 다 필요한 걸 사는 타입이라 지나다니면서 직접 푸줏간에 들린적이 없었는데 둘째 이유식을 시작하고 하루는 고기가 떨어져서 근처에 볼일있어서 나간김에 불고기감이랑 이유식에 쓸 안심을 사왔다 별 기대없이 불고기를 재우고 해먹는데 고기가 겁내 부들부들, 야들야들..사온 안심도 맛만 보려고 구워보다가 이유식에 한덩이만 쓰고 짝꿍이랑 나랑 첫째랑 셋이서 홀랑 먹어버렸다 누린내가 전혀 없고, 진짜 입에서 녹는다풍덕천에도 총각 둘이서 하는 푸줏간이 있다고 하고 합정에도 있다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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